황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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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남 ( Hwang In-Nam ) -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보존학교실
KMID : 0362720080460070416
Abstract
보존 수복 영역은 산업의 발달, 생활의 질적 향상과 같은 사회 전반적인 변화와 함께 인터넷과 같은 정보 공유 매체들의 발달로 인한 치의학 정보에 대한 공유로 환자들의 진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등이 원인이 되어 큰 변화를 보이고 있다. 기능성 위주의 수복물에서 심미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수복물로의 변화, 접착 치의학의 발전에 따른 MI (minimally invasive) 개념의 정착, 그리고 강하고 단단한 재료에서 좀 더 생체친화적인 재료로의 변화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에 다양한 재료들이 개발되어 이를 충족시키지는 못하였고, 세라믹과 복합레진만이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다양하게 발전되어 왔다. 특히 복합레진은 기존 금속 수복물이 적용되던 대부분의 직접 혹은 간접 수복의 대체 재료로써 선택되고 있다. 하지만, 복합레진 직접 수복은 초기의 높은 마모율, 중합 수축, 해부학적 형태 재현의 어려움 및 적절한 인접면 접촉을 얻을 수 없다는 문제점들로 인해 큰 교합력을 받는 부위의 수복에는 사용이 제한되어왔다. 이러한 복합레진의 한계성은 새로운 수복 방법을 요구하게 되었고, 심미적인 치아 수복을 요구하는 환자들의 바램도 복합레진을 이용한 간접 수복법의 개발을 가져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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